이번 시즌 컬렉션은 기존 무드의 연속되는 이탈리아의 자유로운 감성과 진정성, 자신의 색표현에 대한 욕구가 넘쳐나던 20세기 중후반의 유러피언 정서와 함께 브랜드 빠니깔레를 찾아가는 내면의 여정을 담는다.
원단 소재부터 재단, 그리고 마감까지 옷장 속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품질을 바탕으로 FW시즌에 맞게 포근하고 따뜻한 소재들과 슬림한 핏감, 그리고 세련된 네이비부터 브라운과 베이지색의 톤과 같은 따뜻한 색조들과 함께 새로운 계절의 이야기를 전달한다.